면 100% 소재로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고니치마' 입니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핏감과 베이직한 디자인에 포켓으로 포인트를 준 제품입니다. 

라운딩된 밑단 사이드 슬릿으로 깔끔한 마감처리와 허리밴드로 활동성까지 갖춘 아이템입니다.

저고리쟈켓과 코디해 입을 젠스타일의 모던한 치마가 필요했다.

한국인들에게 한복스타일은 어느순간 풍성한 라인이라고 인식되어있으나

한국역사의 변천사를 가만히 지켜보면 한복라인이 이렇게 풍성한라인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우리는 좀더 현대적인 느낌으로 전통을 모던하게 스타일을 풀 필요를 느꼈고

편안하고 잘만들어진 이런 치마들과 저고리 상의들을 매치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제작되는 치마들은 현대인들이 입기편하고 믹스매치 하기 편하도록 디자인 되어진다.

이 디자인의 경우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제작에 들어가면 디테일 하나하나가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간단히 아무나 만들수 있는 작업들은 아니다.

특히 밑단 마무리 라운딩 작업이 가다롭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린다.

탄성이 좋은 편안한 고무줄 , 넉넉한 포켓 , 젠스타일의 절제된 실루엣 , 고급스럽게 가공된 면원단의 자연스러움

편하게 잘 입을수 있는 옷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다.

일단 TETEROT 팀에서는 기존 때때롯살롱의 생활한복 냄새가 강한 스타일과 코디하지는 않았다. 

풍기인견으로 만든 시원하고 편안한 루즈핏 블라우스와 매치해

특별한날 특별히 입는 스타일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내몸을 감싸고 있는 스타일로 연출했다.

면, 마 , 풍기인견은 우리 TETEROT 팀에 메인 키워드 원단들이다.

그중 면을 사용했는데, 

면 중에서도 요즘 많이 선호하는 약간 바스락거리는 느낌의 가공을 통해 현대적인 스타일의 느낌을 증폭시켰다.

면의 바스락거림은 나일론이나 폴리의 바스락거림과 많이 다르다

상당히 고급스럽고 안락하다.

그리고 여름용 치마기 때문에 두껍거나 무겁거나 하지 않다. 여름 바로 지금 입기 제일 좋은 두께감이다.

원단이 너무 두꺼우면 여름치마로 덥다. 너무 얇으면 속옷이 너무 비친다. 

여름에 하의를 제작할때 우리는 항상 이 고민을 제일 많이 한다.

여러가지 원단으로 샘플을 만들어보고 디테일이 들어가 봉제가 어려운 부분에 대한 숙제를 풀어냈다.

핑크나 아이보리톤은 비침이 아예없지는 않으나 스킨톤으로 이너웨어를 맞춰입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이즈팁

1. 키163-허리27 팀원 S착용

넉넉한 피팅감과 길이도 종아리와 발목 중간정도 오구요.

2.키 169- 허리 29 팀원 S착용

모델정도 길이가 오는거 같아요 길이가 고급스럽고 좋네요 때때롯팀에서 가봉하는걸 봤는데 실제로 나와서 좋아요. 

이상품 기다리고 있었어요. 사이즈도 저는 S잘 맞아서 S로 구입했어요

3.키 154-허리34 팀원 M착용

저는 길이가 발목까지 와요. 다리가 안예쁜데 길어서 부담스럽지 않고 좋아요. 이거는 수선 안하고 입어도 될거 같아요. 

특히 이번에 나오는 옷들 고무줄 탄성이 좋아서 편안합니다. 

이옷 그렇게 기대 안했는데 제가 입어도 괜찮네요. M사이즈 입었는데 모델핏은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조이지 않고 딱맞는거 같아요.